중국 언론에 따르면, 10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 전시회에서 질리안 청이 출연한 8부 34초 분량의 동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속 질리안 청은 조용히 미소 짓다 돌연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떨구다 끝내 소리내 흐느꼈다.
그녀의 모습에 중국 언론은 지난 2008년 배우 진관희(천관시)와 관련된 누드사진 파문에 연루됐던 사실을 떠올렸다.
청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질리안 청은 당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졌고 누드사진파문에 연루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해왔다.
하지만 이번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팬들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나 보다"며 동정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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