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대학동기로 같은 해 결혼하고 한 번의 이혼을 경험한 인생의 동기, 고현정과 이미연의 인생을 돌아봤다.
이 과정에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0학번인 고현정의 1992년도 모습이 공개됐다.
풋풋하고 순수한 대학생의 모습 그대로인 고현정은 대학 동기 이미연과 함께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강의실에 들어가며 “미연이가 도와줄 것”이라고 예쁜 눈웃음을 지었다.
각각 미스코리아와 미스롯데로 데뷔한 고현정과 이미연은 청순함이란 공통점으로 각자 정상의 자리에서 화려하게 결혼했지만 두 사람 모두 이혼을 선택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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