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2003년부터 최근까지 합창단을 맡은 양씨는 서울 중구의 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A(12)군 등 남자 어린이 5명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최근 성추행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들한테서 고소를 당했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P합창단은 초ㆍ중학교 남녀 학생으로 구성돼 매년 정기공연을 하고 TV 등에도 출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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