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 리서치와 함께 '차세대 리더' 선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재석이 배용준, 비, 이병헌 등 한류스타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 30개 분야 50명씩을 뽑아 총 1500명의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됐다.
유재석은 방송3사를 넘나들며 황금 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장악하고 안티없는 좋은 이미지의 '국민MC'라는 이유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았다.
강호동과 배용준이 각각 2, 3위에 올랐으며 이 밖에 박진영과 비, 양현석, 동방신기 및 이병헌이 연예계를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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