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괴물 갈매기가 떴다.
얼마 전 호주의 한 TV 뉴스프로그램에서 남자 앵커의 몸집만한 크기의 거대한 갈매기가 갑자기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방송 사고는 호주 TV '채널 나인'의 피터 히치너 기자의 뒤 배경화면으로 도시의 전경을 촬영하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 앞쪽으로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와 지나가면서 발생한 것이다. 마침 한 살인사건에 대해서 보도를 하고 있는 심각한 분위기에서 느닷없이 세상에서 제일 큰 갈매기가 나타나 뉴스 진행자는 물론 시청자들을 당혹케 했다.
누리꾼들은 '사진만 보면 꽤 웃긴 상황인데요∼ㅋㅋㅋ', '심각한 분위기에 갈매기 등장…당황스러웠겠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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