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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첫키스 "중 3때 '톡'소리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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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첫키스 "중 3때 '톡'소리만 들렸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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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이엠(2AM)의 임슬옹이 배드민턴장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임슬옹은 최근 KBS 2TV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 출연해 '둘 중 하나'코너에서 첫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임슬옹은 "첫키스는 열여섯살인 중학교 3학년 때 동네 배드민턴장에서 했다"고 고백했다. "조용했던 첫키스의 순간 주변에서는 셔틀콕이 왔다갔다 하며 '톡'소리만 가득했다"고 당시의 기억을 전했다.

한편 당시 녹화에서 한영은 중1때 1살 연상의 오빠와의 순수했던 첫키스담을 공개했으며, 김나영은 고3때 옆 학교 남학생과 아파트 놀이터 벤치에서 장시간 키스를 하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돌 맞은 경험을 털어놨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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