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호우시절'의 패러디 UCC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
정우성 고원원, 두 주연배우의 데이트 장면에 '올레'라고 하는 CF 유행어를 삽입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영화 속 동하 (정우성분)와 메이(고원원 분)가 데이트 중 손을 잡자 "Wow!"라는 문구가 뜨고 대나무 숲에서 기습 키스를 하는 대목에서는 "Olleh!" 라는 감탄사를 외치는 등 재치 만점의 패러디로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한편 영화 ‘호우시절’은 유학시절 친구였지만 사랑인 줄 모른 채 헤어졌던 두 사람이 몇 년 후 우연히 만나 그 시절을 떠올리다 지금 진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지난 10월 8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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