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밴드'는 1000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4개월의 시간들을 정리, 돌아보는 처음이지 마지막이 될 콘서트를 열며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미니콘서트와는 차원이 다르게 100분이 넘는 시간을 누구의 도움없이 손수 공연 큐시트도 그리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오프닝으로 콘서트가 시작, 열정이 빛을 발하는 '8인 8색' 버라이어티한 공연을 준비, 특히 로커 신동엽을 위한 한풀이 공연과 함께 공연 전에 각자 준비했던 깜짝 영상편지가 무대 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된 멤버들은 끝내 눈물을 흘렸고 이를 바라보는 관객들도 안타깝게 바라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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