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글래머' 3기 모델에 뽑힌 18살 여고생 최은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소녀 그라비아 화보의 모델로 뽑힌 최은정이 고등학생 신분이 도마에 오른 것.
화보 제작사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스 관계자는 "국내 화보 시장은 외형적으로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지만 정작 모델은 수준은 하향평준화 돼 있다"면서 "이번 '착한글래머' 3기 모델은 그라비아 모델의 필수조건인 '어린나이'에 중점을 뒀다. 대중의 다양한 기호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은정 외에도 1989년생 박다솜이 모델로 뽑힌 '착한글래머' 3기 모델들은 12월 정식 촬영 후 내년 1월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006년 '단백질 소녀'로 불린 17세 이지연이 그라비아 모델로 나섰으나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착한글래머'가 어떠한 파장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최은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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