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배우 김성민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정가은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107.7㎒) '송은이·신봉선의 동고동락'(연출 남중권)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남자의 자격'에 나오는 김성민씨가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정하고 약간 여성스러운 면도 있는 것 같다”며 “그런 남자라면 사귈 때 나를 잘 감싸줄 것 같다"고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의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더욱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주변에서 너무 내 모습 그대로 나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