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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쉬운 2위..일 언론 "김연아 신화 붕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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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쉬운 2위..일 언론 "김연아 신화 붕괴" 충격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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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예상과 달리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이 앞다투어 '김연아 신화 붕괴'라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스포츠닛폰은 5일 '김연아 신화 붕괴, SP 연승 끊겼다'는 제호의 기사를 실었고 스포츠호치도 "올림픽 금메달 후보가 만들어오던 신화가 붕괴됐다'며 놀라움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아는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세계역대 최고득점 76.28점에 크게 못미치는 65.64점으로 2위에 그쳤다. 일본 언론들은 1위를 차지한 일본 선수 안도미키보다 2위를 차지한 김연아에게 더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일본언론들은 '판정논란'에 대한 언급은 자제했다. 김연아는 트리플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도 토루프서 2회전 판정과 함께 다운그레이드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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