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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인선 원인미상 침몰..선원 2명 뒤따르던 선박에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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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인선 원인미상 침몰..선원 2명 뒤따르던 선박에 구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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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원인미상으로 침몰해 해양경찰이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전 9시44분경 부산 영도구 중리해안 앞 1㎞ 해상에서 부산선적 예인선 602동성호(24t)가 침몰했다. 뒤를 따라 항해하던 예인선 대진호(29톤·부산선적)가 전복되던 602동성호를 보고 선장 손모 씨 등 2명을 구조했다.

부산해경 측에 따르면 침몰된 예인선은 영도 한 조선소에서 수리가 완료된 유조선 A호(699t)을 예인해 N-1묘박지로 향하던 중 원인미상을 침몰했다.

부산해경은 5일 새벽 6시를 기해 남해동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었던 점, 해상의 파고 등 기상상태 좋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사고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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