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에스더 충격고백, "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겪으며 수차례 자살시도!"
상태바
에스더 충격고백, "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겪으며 수차례 자살시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6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에스더가 자살을 시도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에스더는 지난 1997년 소호대로 데뷔해 '뭐를 잘못한거니'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IMF로 기획사 대표가 투자금을 들고 도주하면서 에스더는 불면증, 공황장애, 조울증 등을 앓았고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고 수차례 자살시도를 하게 된 것.

에스더는 "10년 전 해운대에 뛰어들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한 노숙자가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깨우더라. 내가 죽을 운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후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에스더는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희망을 노래하고 지하철역 전도에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디지털 싱글 '에스더의 선물(사랑이 변하니)'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