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신 양신 양준혁이 '천하무적 야구단'에 깜짝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은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의 부산지역 출전팀 마이무따아이가와의 경기 모습을 그렸다.
이날 천마무적 야구단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해주고 응원하기 위해 모두가 잠든 사이 양준혁이 등장해 선수들을 깨웠다.
잠결에 양준혁을 알아본 선수들은 꿈인 줄 알고 잠시 멍한 상태로 있었지만 이내 현실임을 알아보고 정신을 번쩍 차렸다. 본격적인 양준혁의 활약 모습은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인 야구단 전용 구장 건설을 위해 '천하무적 야구단'은 2010년 목표로 '꿈의 구장'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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