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김해∼중국 웨이하이(威海)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162석 짜리 A320기가 주 3회 운항되는데 수.금.일요일 오후 3시 김해공항을 떠나 오후 3시40분(현지시각)에 웨이하이 공항에 도착하고 웨이하이 공항에서도 같은 요일 오후 4시40분 출발해 오후 7시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이로써 아시아나 항공은 부산을 기점으로 동남아 직항노선 2개, 중국 직항노선 6개, 일본 직항노선 2개등 모두 10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