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홍보원에서 전역 신고식을 마치고 제대한다. 지난해 1월 1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현역 복무한 지 2년여 만의 전역이다.
공유의 제대소식을 접한 일본 팬 60여 명은 7일 입국해 인천공항에서 '전역하는 공유를 환영하기 위해 일본에서 왔습니다'란 현수막을 들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MBC '커피프린스 1호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공유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120여 명의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공유는 입대 후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복무, 프렌즈FM(구 국군방송) 라디오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DJ로 활약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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