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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굴욕 "간호사가 허리를 엉덩이로 착각..주사바늘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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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굴욕 "간호사가 허리를 엉덩이로 착각..주사바늘 쿡!"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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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허리를 엉덩이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굴욕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숙은 최근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에 참여해 “병원에서 엉덩이 주사를 맞기 위해 바지를 벗으려고 윗옷을 들추는 순간 엉덩이가 아닌 허리에 주사가 들어왔다”며 “불어난 허리의 군살 때문에 간호사가 허리를 엉덩이로 착각하고 주사를 놓았다”고 털어놓았다.

MC 이경규는 “오늘 나온 이야기 중 가장 슬픈 이야기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오는 27일 방송.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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