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2ne1 단비천사 변신..전국 횡단 눈물 '펑펑'
상태바
2ne1 단비천사 변신..전국 횡단 눈물 '펑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5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투애니원(2ne1)이 올해 마지막 '단비' 천사로 변신했다.

2NE1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단비'에서 2009년 한해 동안 선행을 한 '시민영웅'들을 만난다.

이들은 ‘2009 단비 열차’를 타고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중간 중간 각 도시의 역에 정차하며 전국에 분포된 시민 영웅들을 만나 그들의 따뜻한 사연을 소개한다.

어려운 아이들의 반찬을 책임지는 새벽시장의 아주머니들, 물에 빠진 가족을 구해낸 용감한 고등학생, 태백 산골 할머니들의 영웅인 의사선생님 등 쉽게 행하기 힘든 선행을 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각박한 현실을 훈훈하게 만들어 줄 감동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산다라박, 박봄, 씨엘, 민지 등 투애니원 멤버 4명은 열차에 탑승한 시민 영웅들을 위해 손수 '티타임'과 '주먹밥 타임'을 마련해 정성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투애니원은 긴 여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줄곧 영웅들의 옆자리를 지키며 감동적인 사연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착역 서울역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쳐 서민 영웅들을 응원했다. 27일 오후 5시 20분 방송.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