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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현영-양희승 이마뽀뽀, "반칙왕 노홍철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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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현영-양희승 이마뽀뽀, "반칙왕 노홍철의 소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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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현영과 농구스타 양희승이 수줍은 이마뽀뽀를 선보였다.

현영과 양희승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필리핀 세부에서 3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세부 한 리조트 내 워터파크에서 데이트를 한 두 사람은 ‘소원 들어주기’ 즉흥 수영내기를 했고 시합에서 이긴 양희승은 현영에게 소원으로 업어주기를 말했다.

현영은 양희승을 업고 수영장을 돌며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했다. 이어 노홍철이 깜짝 출연해 현영과 양희승에게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에게 물세례 벌칙을 제안했다. 현영이 지자 양희승은 현영에게 물세례를 하는 대신 “손이 저절로 이렇게 간다”고 너스레를 떨며 노홍철을 공격해 현영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줬다.


특히 또다시 펼쳐진 수영대결에서 반칙으로 승리한 노홍철은 “전 짓궂은 건 못하니 저 멀리 보고 있을 테니 3초간 뽀뽀 한번하세요”라고 소원을 말해 양희승과 현영의 이마뽀뽀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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