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니콜이 구하라의 뒤를 이어 체육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25일 반송된 SBS ‘오!브라더스’에 출연한 니콜은 핸드볼 경기에서 놀라운 골키퍼 실력을 선보이며 ‘니운재’란 애칭을 얻었다.
이날 니콜은 김태우와 한 팀을 이뤄 게임에 참가했다. 본격적인 대결의 첫 종목은 ‘점핑슈터’로 핸드볼을 변형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남녀 연예인 2명이 지키는 2개의 골대를 향해 다른 2명이 트램펄린을 이용, 점프해 공격했다.
게임이 시작되고 니콜은 완벽한 수비 실력을 발휘했다. 빠르고 강하게 날아오는 공을 펀칭하며 골문을 지켜내는 등 한 골도 들어가지 못 하도록 수비했다.
한편 ‘오! 브라더스’는 ‘X맨’의 부활로 주목 받고 있는 SBS 파일럿 게임 예능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이란 본 방송이 방영되기 전 시험 삼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국진이 MC로 나섰으며 남녀 12명의 연예인이 6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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