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 디가 홍대여신 '레이디 제인'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당당히 밝혔다.
싸이먼 d는 지난26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2년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연애 사실은 이미 공인된 것으로 사이먼디는 '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과 지난 2007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왔다.
레이디 제인은 홍대 인디 음악계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여성 보컬로 싱글 '슈팅스타' 등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슈프림팀'은 언더 힙합에서 7~8년의 경력을 가진 사이먼 디와 이센스로 구성된 2인조 힙합 듀오로 지난 11월에는 '2009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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