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개그맨 정준하의 비밀을 폭로했다. 

노홍철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갱스오브뉴욕 특집에서 정준하가 '치혈 환자'라고 제보했다.

노홍철의 폭로에 당황한 정준하는 "피똥 싼다고 말한거다"며 "왜 방송 외적인 이야기를 꺼내느냐"며 발끈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들은 마피아와 스파이로 나뉘어 일명 '마피아'게임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스파이가 정준하로 밝혀지자 "쩌리짱의 연기가 정말 소름돋았다"며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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