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궁훈 전 NHN USA 대표이사를 CJ인터넷 대표이사 부사장대우로 영입했고, CJ CGV 대표이사 부사장에 CJ 제일제당 김주형 부사장을 임명했다.
승진한 임원은 대표이사 사장 1명, 부사장 대우 9명, 상무 신규 선임 17명 등 총 27명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CJ GLS의 경우 임오규 상무가 해외사업총괄 부사장 대우로 승진하고, 어재혁 아시아 중국사업총괄 등 해외사업 부문의 책임자 4명이 상무가 됐다.
김홍창 CJ GLS 대표는 1981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뒤 제일선물, CJ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쳐 CJ제일제당 소재.바이오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선 CGV의 강석희 대표이사 부사장이 CJ제일제당 제약BU장으로 옮기는 등 33명의 임원에 대한 전보인사가 이뤄졌다.
▲김홍창 CJ GLS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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