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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신세경의 인형의 꿈 "준혁이는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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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신세경의 인형의 꿈 "준혁이는 어쩌라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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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인형의 꿈'노래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76회 분에서 신세경은 동생 신신애(서신애 분)와 정해리(진지희 분)가 학교에서 단체 견학으로 집을 비운 사이 하루의 휴가를 얻게되고 신애의 가방을 사기위해 나선 길에서 우연히 지훈(최다니엘 분)이 가던 카페를 발견했다.

세경은 얼떨결에 지훈이 즐겨마시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지만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있던 중 우연히 정음이 만났다.

우연히 카페에 들렀다가 세경을 발견한 정음은 "휴가를 받았는데 막상 할 일이 없어서 도로 들어가려한다"는 세경의 말에 함께 쇼핑도 하고 스티커사진도 찍으면서 여느 여학생들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마지막 코스로 방문한 노래방에서 아빠가 즐겨부르던 노래라며 '칠갑산' 을 부드는 세경에 모습에 황정음은 "신나는 노래를 부르자"며 솔리드의 '천생연분' DJ.DOC의 'Run To You'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훈의 전화를 받고 통화를 하러 나간 정음을 보며 세경은 마침 흘러나오는 반주에 맞춰 '인형의 꿈'을 불렀다.

가까이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봐야하는 심정을 담은 이 노래는 지훈에 대한 마음을 한 번도 털어놓지 못한 세경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었다. 결국 신세경은 혼자 노래를 부르다가 눈물을 쏟고 말았다.

시청자들은 "세경이와 같은 사랑을 했을 때 늘 듣던 노래다", "준혁이(윤시윤 분)와 연결해 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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