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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 고가의 자전거 도둑 맞고 울컥 "바구니는 왜 남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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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 고가의 자전거 도둑 맞고 울컥 "바구니는 왜 남겨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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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릴리 콜이 600파운드(한화 112만원)짜리 자전거를 잃어버려 애태우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가 29일 오전(한국 시간) 보도에 따라면 릴리 콜은 학교에 갈 때마다 이 자전거를 애용해왔고 소중히 했었다고.

현재 캠브리지 대학 사회정치학과 2학년에 다니고 있으며, 도난 장소는 캠퍼스 근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 콜은 “버드나무로 짜인 바구니 부분을 좋아했는데 도둑이 바구니만 남긴 채 자전거를 훔쳐갔다”며 “그게 오히려 더 모욕적이다”라고 속상해했다.

캠브리지의 자전거 도난 사건은 영국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갱스터 집단이 관여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릴리 콜은 지난 2004년 16세의 나이로 모델로 데뷔해 샤넬, 안나수이, 크리스찬디올 등 명품 브랜드들의 패션쇼와 CF등 활발한 활동에 이어 최근 영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에 발렌티나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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