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측은 12월 28일 오후 6시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예가중계 제작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6일 방송된 ‘2009 스타 앙케트’ 코너에서 그룹 동방신기 관련 내용 중 멤버 이름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추후 이런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연예가중계는 12월 26일 방송애서 송년특집 스타 앙케트로 ‘2009 최고의 뉴스메이커’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인 동방신기 멤버를 소개하면서 자막을 통해 “시아준수 최강창민 미키유천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이라고 소개하며 ‘믹’키유천을 ‘미’키유천이라고 쓰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동방신기 팬들은 ‘연예가중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빨리 정정하고 팬들과 동방신기에 사과해라”고 요구하고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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