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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남친과의 충격결별 “막상 현장잡으니 침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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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남친과의 충격결별 “막상 현장잡으니 침착해졌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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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충격적인 결별경험을 고백했다.

심은진은 12월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기억에 남는 나쁜 남자’에 관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심은진은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4자대면까지 해봤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심은진은 “1년 가량 사귄 남자 친구와 늦은 시각까지 술을 마신 뒤 아침 일찍 잡혀 있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 탓에 그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왔는데 갑작스럽게 아침신이 밤신으로 바껴 ‘아침밥이라도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아무 연락 없이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문입구에는 여자 부츠가 있었고 방 쪽에서 당황한 남자친구의 목소리가 들렸다"며 “드라마에선 흥분하던데 난 오히려 침착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부츠의 주인공이 2년 전 사귄 옛 여자 친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여자분의 뒷조사를 하게 됐다. 결국 그 여자분이 당시 만나던 남자분의 전화번호을 알아냈고 4자 대면까지 하게 됐다”고 밝혀 유재석, 김원희 등을 놀라게 했다.

심은진은 한번은 실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를 용서했지만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만난다는 걸 알게 됐고 심한 배신감에 결국 결별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류승수 최필립 임형준 천명훈 심은진 가희(애프터스쿨) 한채아 김나영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2탄에서 김나영-임형준과 가희-천명훈은 최종커플로 연결되는 기쁨을 누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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