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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정말미남이시네요, 남장여자 우영 '새침하고 고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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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정말미남이시네요, 남장여자 우영 '새침하고 고운 자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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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 2PM의 패러디 뮤직드라마 '정말 미남이시네요'의 반응이 뜨겁다.

2PM은 29일 진행된 2009 SBS 가요대전에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깜짝 연기실력을 공개하며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장근석이 연기했던 황태경 역은 닉쿤이 맡았으며, 고미남(박신혜 분)은 장우영, 강신우는 김준수, 제르미는 이준호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남장여자 고미남을 맡은 우영은 새침한 표정과 고운 자태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이렇다.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팀에 새로 들어온 우영을 왕코디 나르샤가 등장해 우영만을 데리고 사라진다.

멤버들은 우연히 우영이 가슴에 압박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를 여자라 단정 짓고, 우영에게 사랑의 감정과 설렘을 가지게 된다. 택연은 근육이 멋지다는 우영의 말에 열심히 아령을 들기도 했으며, 넘어지는 우영을 잡아주다 입맞춤을 한 준호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이에 꽃다발을 준비한 멤버들은 우영에게 고백하려 다가가고 그때 황태경 역의 닉쿤이 달려와 우영을 뒤에서 껴안으며 가슴을 더듬었다. 닉쿤은 "왜 없지?"라는 말로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우영은 받아든 꽃다발로 닉쿤을 때리기 시작하며 "남자라고! 남자!"를 연발했다.

알고 보니 압박붕대는 부상을 입은 우영이 통증완화를 위해 두르고 있었던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미남이시네요' 못지않게 사랑스러웠다", "원조 개그돌 다운 코믹 연기였다", "장우영의 새침한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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