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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의상논란, "엣지 있네" vs "미성년자 아냐? 보기 너무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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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의상논란, "엣지 있네" vs "미성년자 아냐? 보기 너무 민망"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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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BS 가요대전'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2NE1의 씨엘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무대 의상이 '파격'이란 두 글자로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할 정도로 과감한 패션이었던 것.

이날 가요대전에서 씨엘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함께 특별공연을 펼쳤고, 이때 착용한 의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무대였다" "의상과 퍼포먼스가 조화롭게 잘 이뤄졌다" "엣지 있네" 등의 호평이 이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선 "1991년 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인 씨엘이 입기엔 너무 과한 패션이었다" "아예 팬티만 입고 나오지 그랬냐" "심야시간에 방송되긴 했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TV를 보는데 민망했다" "안무 하는 모습을 민망해서 제대로 쳐다볼 수 없더라" 등의 비평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씨엘 외에도 이날 가요대전에서는 손담비가 단발머리 가발에 은갈치를 형상케 하는 반짝이의상으로 파격변신 했고, 짐승돌 2PM이 '정말 미남이시네요'란 패러디 뮤직비디오로 코믹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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