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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석유.아시아나 자율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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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석유.아시아나 자율협약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3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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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절차를 밟게 된다.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은 '자율 협약'이 진행된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이러한 구조조정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방안에 따르면 대우건설 풋백옵션 상환 책임 등으로 자본잠식 위기에 놓인 금호산업과 자체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만 워크아웃을 개시키로 했다.

대우건설은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이 인수키로 했다.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은 자율협약을 맺고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했다.

자율협약은 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채권은행과 기업 간 협의회 소집 통보 즉시 채권 행사가 유예되는 등 기업촉진법 내용이 대부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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