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이 MBC '지붕 둟고 하이킥'의 떠오르는 청순 글래머 스타 신세경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남길은 "얼마 전 신세경씨가 비담이 이상형이라고 했다는 뉴스를 읽었다"면서 "아무래도 관심이 생겨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을 더욱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신세경은 천명공주의 아역을 맡아 선덕여왕에 출연했었지만 김남길과의 출연 장면이 너무 달라 두 사람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김남길은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간호하느라 선덕여왕 촬영 당시에도 서울과 용인 춘천을 오가며 애썼고 종방연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김남길은 30일 열리는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우수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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