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2009 MBC방송연예대상에서 KBS연예대상 시상식 불참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박명수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시상식에서 “26일 열린 KBS연예대상은 중요한 계약이 있어 참석을 못했다”며 “상을 못 받아 삐쳐서 간 것은 아니다”고 해명해 오해를 풀었다.
한편 26일 방송 된 2009 KBS연예대상에서 개그우먼 박미선이 MC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박명수씨가 상을 주지 않아 삐쳐서 집에 갔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지면서 시청자들은 KBS가 박명수에게 상을 주지 않아 참석하지 않은 것이라고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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