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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아오이유우 약속 못 지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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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아오이유우 약속 못 지켜 미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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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연기자 김정훈이 스크린 데뷔작 '까페 서울' 개봉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훈은 “갑작스런 입영 통지 탓에 빠듯하게 촬영해 아쉽지만 좋은 작품이 나와서 다행”이라며 “'아오이 유우'와의 차기작 약속도 지키지 못했지만 제대 후 좋은 연기자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연 약속이 돼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입영 통지를 받는 바람에 촬영 일정을 입대 일정에 맞춰 전면 재조정 해야했다"며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애정도 크고, 열정도 컸지만 군인이란 신분 때문에 홍보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쉽다”고 전했다.

김정훈은 '카페 서울'에서 철 없는 락커 상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2010년 1월 2일,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개봉.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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