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로 유명한 송재경 XL게임즈 대표가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ArcheAge)를 깜짝 공개했다.
아키에이지는 세상의 시작,시초, 첫 번째(Arche)라는 의미와 시대(Age)가 합쳐져 만든 이름으로, 게임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신들의 세상에 대한 열망과 탐험 등을 암시하고 있다.
게임스토리는 '룬의 아이들’로 잘 알려진 한국 최고의 판타지 소설 작가 전민희씨가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고 있다.
아키에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게임 개발의 방향성이 가상세계적 접근에 많은 초첨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게이머들은 아키에이지를 통해 기존 MMOPRG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퀘스트와 성장, 전투, PVP(Player vs Player) 외에도 플레이어의 자유의지에 의해 게임속의 환경(월드)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는 2010년 3대 빅게임 중 하나로 평가될 만큼 좋은 평을 듣고 있다. 2006년 하반기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6월 첫 번째 클로즈베타를 예정으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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