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천사들의 합창'으로 유명한 탤런트 남보라(21, 동덕여대 2학년)의 남매가 총 13명으로 늘었다.
1일 남보라의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보라의 부모인 남상돈(46)-이영미(44)씨 부부는 지난 29일 13번째 자녀(아들)를 출산했다.
1987년 결혼한 남씨 부부는 88년 첫 아들을 낳은 후 둘째 보라, 막내아들(2) 등 모두 12자녀를 두고 있다. 남보라는 이 중 둘째다.
남보라는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예계에 진출했으며, MBC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2009년), 독립영화 `최후의 만찬`(2008년)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