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수삼)에서 귀여운 애교와 카리스마 넘치는 경감 김이상(이준혁)이 칠공주파 소탕을 위해 여장으로 파격변신했다.
'칠공주파'를 잡기 위해 여장으로 변신, 나이트 클럽에 잠입한 김이상은 부킹 중인 주어영(오지은)과 우연히 마주치고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을 연출해 안방을 폭소케할 전망이다.
김이상과 주어영은 어렵게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 결혼 문전까지 갔으나 아버지 김순경(박인환)과 주범인(노주현)의 과거로 인해 헤여질 위기에 처한다.
여장을 한 김이상의 파격적인 모습과 가슴절절한 고백에 주어영의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가수 화요비가 부른'수상한 삼형제' OST 삽입곡 '마취'가 반향을 일으키며 각종 음원사이트 OST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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