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은 2일 '의좋은 형제'특집에서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길 노홍철)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고마운 멤버에게 벼농사 특집프로그램에서 추수한 쌀을 멤버 집 앞에 배달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정형돈은 간염으로 고생했던 박명수를 향해 "형의 손 다리 어깨가 다 앙상하더라. 형이 '무한도전'의 중심이다"며 눈물어린 고백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선사했다.
길은 지난 뉴욕 특집 당시 유재석과 새벽에 1층에 내려갔다 새우잠을 자던 촬영 스태프들을 보고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무한도전"이란 호평을 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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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님....
잘 알고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