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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맞선위해 "누에 탕수육, 두꺼비 부레까지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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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맞선위해 "누에 탕수육, 두꺼비 부레까지 먹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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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양정아, 송은이, 신봉선, 박소현, 최정윤, 현영)'에서 양정아가 맞선을 위해 누에 탕수육과 두꺼비 부레까지 먹었다.

이날 골미다 팀은 '30대에 꼭 해야할 30가지'를 체험하면서 '태어나서 한번도 안 먹어본 이색음식을 먹어봐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처음에 나온 음식은 '두꺼비 부레'로 만든 하마유 였다. 신봉선은 시식 뒤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양정아는 맞선을 위해 한 접시를 깨끗이 비우며 선전했다. 두번째로 나온 음식은 누에 탕수육.


골미다 멤버들은 처음에는 맛있다고 했으나 탕수육 재료가 '누에'라고 알려지자 먹기를 꺼려했다.

하지만 양정아와 박소현은 건강에 좋고 피부미용에 좋다는 말에 준비된 음식을 열심히 먹어 주변을 웃겼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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