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뇌혈관 질환으로 추정되는 병을 앓고 체중도 많이 줄어든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금은 정기적으로 인공투석을 받고 있다고 일본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인공투석을 받고 있다면 신장 기능의 이상이거나 당뇨병 합병증일 가능성도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일 양국은 작년 가을쯤 인공투석중인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의 증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당뇨병과의 합병증에 의한 신부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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