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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치고빠지기'식 개폐업 일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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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치고빠지기'식 개폐업 일삼아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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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의 상당수가 허위.부당 청구에 대한 처벌을 모면하기 위해 ‘치고 빠지기’ 식 개.폐업을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약국을 포함한 전국 7만6천여개 의료기관 가운데 최근 5년간 한차례 이상 개.폐업한 곳은 모두 1만2천326곳이었으며 3차례 이상 개.폐업한 곳도 1천142곳에 달했다. 경북 지역의 한 의원은 5년간 무려 13차례나 개.폐업을 반복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개.폐업을 진료비 허위.부당 청구 뒤 사후관리 대상에서 빠지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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