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웅)은 30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 재치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특히 조권과 슬옹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를 패러디한 '드러운아이드걸스'로 변신하는가 하면 백지영과 택연을 패러디, 각각 '백조권'과 '옹택연'으로 분해 '내 귀에 캔디' 커플 댄스를 선보여 주위를 웃음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슬옹은 가수 백지영의 미니홈피에 올라간 엽기사진을 공개, 택연과 관련된 일화를 얘기했고 창민은 대학시절 몸무게 92kg의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 113kg까지 살이 쪘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문근영, 2AM, 에프엑스, 샤이니, 진구가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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