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얼굴 되고 돈도 되는 억대 미녀 대회'를 진행 '억대 미녀'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의를 끈 것은 단연 배우 장서희를 닮은 쇼핑몰 CEO 장환희(27) 씨. 그는 온라인 쇼핑몰로 하루 수입만 1700만원, 연간 50억원을 버는 등 일생생활을 순간 포착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찍는 파파라치 기법을 성공요인으로 전했다.
MC 강호동은 장 씨에게 "남자친구가 연예인이어도 상관이 없느냐"고 물고 이에 "저보다 10원 더 버는 남자라면 괜찮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장 씨는 게스트로 출연한 '샤이니' 민호와 함께 커플 목도리 포즈와 팔짱을 끼는 등 익살스런 닭살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15초에 100억을 번다는 '여중생 지젤번천' 모델 박서진(16) 양과 요실금, 전립선에 좋은 안쪽 허벅지 운동법으로 1억을 번다는 여교수 박지은(34. 서울예술종합대)씨가 출연해 주위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 몸에 받았다.<사진- SBS 스타킹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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