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뽀빠이 이상용 '우정의 무대' 재현..녹슬지 않은 MC 본능
상태바
뽀빠이 이상용 '우정의 무대' 재현..녹슬지 않은 MC 본능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30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뽀빠이' 이상용이 70대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상용은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우정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상용은 '세바퀴' 출연자들을 상대로 '우정의 무대'의 '그리운 어머니'를 재현, 아들을 찾아온 어머니 역엔 이경실이, 어머니를 찾아 나온 아들 역엔 김태현, 2AM 창민, 조혜련, 조형기, 김구라 등이 군인역을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어머니 역으로 나와 "아침에 돼지 밥 먹이고 부랴부랴 왔어유"라며 '머리 큰 아들'을 찾았고, 출연자들 중 머리가 크다고 자부(?)하는 이들이 아들로 나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해 12월 한달에만 90여개의 행사 사회를 소화했다는 이상용은 "송해는 한참 선배, 허참은 아직 간난 애기"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변함없는 입담으로 추억을 되새겼다.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 캡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