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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한선화가 '백지공주'인 이유 아시겠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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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한선화가 '백지공주'인 이유 아시겠죠?” 폭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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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입담이 매력적인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나르샤가 후배가수인 시크릿의 한선화에 대해 폭로했다.

나르샤는 1월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한선화의 전화를 받아 다짜고짜 퀴즈를 풀었다.

한선화는 '해골'이라는 단어를 두고 "얼굴에 살이 하나도 없어"라는 설명으로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KBS 2TV '청춘불패'에서 G7 멤버로 함께 출연하며 선화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나르샤는 '해골'이라는 대답을 해 더욱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나르샤는 퀴즈를 푼 후 "선화를 백지공주라고 하는 이유를 아시겠죠?"라고 언급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선화는 "원래 구구단을 못하는 건 아니고, 자꾸 깜빡깜빡해서 오답이 많다"며 심각한 건망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유키스의 동호에게 "한선화 같은 스타일이 어떠냐?"고 MC 이휘재, 박미선 등이 묻자 동호는 "어른들이 저런 스타일의 여성이 피곤하다고 했는데 그 뜻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선화는 "고민 없이 사는 게 제일 편한 것 같다"며 해맑게 웃어 백지공주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날 한선화는 MC 박미선 남편 이봉원에 대해 "이봉원씨가 이상형이다"며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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