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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화내지 않는 황정음이 더 불안~”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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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화내지 않는 황정음이 더 불안~” 심경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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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의 가수 김용준이 공개연인 황정음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용준은 1월 31일 방송된 MBC '환상의 짝꿍 - 사랑의 교실'의 '귀선생에게 말해봐' 코너에서 "요즘 여자친구 황정음이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 MBC 일일시트콤)에 출연한 이후 큰 인기를 얻어 불안하다. 다른 남자들로부터 여자친구를 지키는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황정음이 잘 되니까 마음도 넓어져 예전보다 화다 잘 안낸다. 그게 더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귀선생은 “정음언니가 요즘 대세에요. 불안하긴 하겠어요”라며 다독인 후 "배우가 돼 정음이 언니와 사탕키스를 하세요"라는 기발한 조언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정음언니가 오빠 여자친구인 것은 어린이인 나도 알고 온 세상이 아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라는 조언으로 마무리지었다.

한편, 김용준은 MC 김제동으로부터 황정음의 애교를 보여달라는 주문에 '토끼 귀 애교, 삐침 애교, 아기 애교'등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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