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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탈퇴 반대 2PM 팬 전국시위 무산..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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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탈퇴 반대 2PM 팬 전국시위 무산..대체 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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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들이 31일 재범의 복귀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2PM 팬클럽 핫티스트 회원들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천안,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시위를 열고 JYP엔터테인먼트에 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종로 보신각 집회를 돌연 취소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관할 경찰서인 종로경찰서 측은 " 2PM 팬클럽이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50명 규모로 보신각 앞에서 시위를 벌이겠다며 집회신고를 했으나 이후 다시 취하서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당초 2PM 팬클럽은 이날 시위를 통해 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JYP엔터테인먼트에 제출할 탄원서를 모으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었던 시위가 취소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팬클럽 측은 다른 방법을 모색해 재범의 복귀를 촉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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