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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년 만의 국내 단독콘서트, 팬 60여명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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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년 만의 국내 단독콘서트, 팬 60여명 탈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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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단독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팬들의 대규모 실신사태가 발생했다.

빅뱅은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0 빅쇼’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여 4만의 관객을 모았다.

특히 31일 열린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관람객 60여명이 탈진하는 등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했다.

빅뱅 측 한 관계자는 “60여명의 팬들이 탈진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큰 사고는 없었으며 모두 휴식과 안정을 취한 뒤 다시 콘서트를 관람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열기는 12.5:1이라는 ‘빅쇼’의 1차 예매를 통해서도 가늠할 수 있다. 이는 빅뱅 멤버 5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이 한 자리에 모인 국내 정식 무대가 1년 만에 치러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빅뱅은 목마른 팬들을 위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를 포함, 총 25곡의 노래를 불렀다.

약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빅쇼’무대에서 탑은 이날 올 상반기 발표할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뮤직 비디오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자신이 직접 출연했던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 OST 수록곡 ‘할레루야’ 무대선 드라마를 재구성한 듯한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대성 또한 디지털싱글 ‘솜사탕’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매회 5천명의 팬들에게 솜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드래곤과 태양, 승리 역시 발표한 솔로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한편 1박2일을 패러디한 코믹 영상도 공개하며 웃음까지 선사한 빅뱅은 ‘빅쇼’를 타이틀로해 이를 브랜드화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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