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수다에 출연중인 아키바 리에(23)의 독도 발언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특히, 리에의 미니홈피 방명록에는 독도발언과 관련한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100page가 넘도록 쏟아지는 비난글 가운데 "내 이름은 작명소에서 지었다. 그럼 난 작명소 주인 아들이냐?", "할아버지가 이름 지으면 할아버지 자식이냐?" 등의 글을 올라오고 있다.
이어 "지나친 악플이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자제하자는 입장과 "이런 글들이 악플로 보이냐?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정당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등 엇갈린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리에는 최근 한 잡지와 인터뷰를 통해 "독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봤더니 먼저 찾은 건 한국인이지만 이름을 지은 건 일본인이다. 어느 나라 소유인지 단정하지는 못하겠다"고 말해 논란을 야기했다. (사진-리에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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