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주연, 베카, 가희, 정아, 유이, 나나, 레이나)의 리더 가희가 20대 가출 일화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강심장'녹화에서 가희는 "어린 시절 가출한 후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가희는 "당시 부모님과 갈등이 심했다. 스무 살에 강원도에서 무작정 서울로 도망을 왔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까지 찾아 온 부모님을 따돌리고 몰래 도망친 사건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가희의 가슴 뭉클한 사연과 출연진의 과감한 입담은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을 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엔블루(CNBLUE) 정용화, 애프터스쿨 유이, 박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정가은, 엠블랙(MBLAQ) 이준 등이 출연해 '2010년 예능의 대세 스페셜'방송이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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