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아이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며 눈물을 흘렸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남주는 자녀들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자 루머와 관련해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김남주는 "결혼할 당시 주위에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게 사실"이라며 "아이와 관련된 루머가 돌 당시에는 남편은 나와 잠도 못 잤었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김남주는 방송 말미에 '인생의 보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아이들"이라고 밝혀 자녀들에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승우가 메인MC로 나서고 우영, 태연, 최화정, 김신영이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한 '승승장구'는 10%의 시청률을 기록해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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